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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도시꾸리찌바



꿈의 도시 꾸리찌바(Curitiba)
-재미와 장난이 만든 생태도시 이야기

< 식민지 도시에서 현명한 도시로 >
꾸리찌바시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1962년 시장 자이메 레르네르의 출현으로 가능했다. 한 도시를 보존하여 가장 아름답고 살기에 적당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오랜 세월을 봉사했던 그의 헌신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으로 꾸리찌바 시는 제 3세계 도시이기는 하지만 보전 및 시민정신이 도시환경을 개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빛나는 예로서 흔히 거론되고 있다. 말 그대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낯선 도시를 글로서 읽고 상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강의 시간의 자료와 교수님의 강의로 인해 한번쯤 이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여 흥미를 유발하였다. 꾸리찌바는 인구가 전주시의 4배에 가까운 2백 20만명이나 되는 거대한 도시로 시민들을 살리고 있었다. 꾸리찌바는 우리나라의 도시들과 비교해 봤을 때 그렇게 내세울 만한 도시는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리찌바가 꿈과 희망의 도시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를 책속에서 찾아 보고자한다.

< 생태혁명의 이해를 위한 열쇠 >
1.4차원의 도시 혁명
1941년까지 꾸리찌바는 무분별, 무계획적으로 개편되고 성장되었다. 1943년에 완성된 '아가쉬 계획'은 꾸리찌바에서 도시성장을 지향하는 최초의 공식적인 시도였다. 고전적인 계획 개념을 반영한 이것은 1950년대부터 브라질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자가용 붐을 예측하는 것에 실패한 데다, 공공자금의 부족 때문에 방사형 가로를 제외하고는 거의 집행되지 않았다. 아가쉬 계획이 꾸리찌바시에 남긴 가장 큰 교훈은 잘 짜여진 도시계획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공직 사회에 깊게 인식시켰다는 점이다.
꾸리찌바 종합 계획은 중심도시의 물리적 확장을 제한하는 토지이용계획과 교통계획의 통합을 제안하였고 상업, 서비스 주거기능은 중심지로부터 구조적 교통축을 따라 선형으로 확대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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