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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식 시집



문부식 시집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감옥 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


갇힌 자들과 함께
너희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간혹 담을 넘어 들려 오는 소식들은 밝고
짐승처럼 갇혀도
우리들 아직 인간으로 남아
오늘 하루 웃으면서 견딜 수 있음을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새/날/을/여/는/통/신/모/임
사회 비평 동호회 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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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Ⅰ시
목숨을 위하여
마지막 부탁
첫눈
눈 내리는 겨울밤에 쓴 마지막 시
박씨
박장수
아버님께
낙서
강물 소리
나의 시
당신 곁에
지하실
자살미수
큰 눈 나려


마음의 감옥
그대는 달로
꽃들 1
꽃들 2
꽃들 3
꽃들 4
꽃들 5
꽃들 6
꽃들 7
꽃들 8
꽃들 9

다시, 비
봄 편지
여름 편지
가을 편지
그대

Ⅲ새
삼십 년
....

[hwp/pdf]문부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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