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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경제현황

제 목: [말레이시아] 전자/자동차 등 합작 활기..외국기업 진출현황

말레이시아에는 현재 전세계 50여개국에서 3천개가 넘는 기업들이 진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비젼2020”계획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고부가가치 산업의 유치에 힘을 기울여 최근에는 전자나 자동차분야에서 외국기업과의 합작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같은 합작을 통해 기술을 축적, 국산화율을 높여가고 있다.
외국회사들 가운데는 엔화.마르크화강세를 피해 일본이나 독일의 자동차, 전자업체들이 말레이시아를 해외생산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하는 경우가 최근 두드러진 추세라 할 수 있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가 독일 아우디사.
이회사는 오는 2000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아우디오 A4”모델 3천대를 현지에서 생산,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우디는 오는 10월부터 현지 조립생산을 시작할 방침인데 1차로는 조립생산부터 시작한 뒤 점차 이를 현지생산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3년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 합작으로 설립된 “프로톤 사가”사의 자동차 생산공장도 여기에 포함된다.
말레이시아 국민차를 생산하고 있는 이회사는 현재 1천3백cc와 1천5백cc의 두모델을 생산중인데 이 공장은 가동을 시작한 첫해인 85년에 연간 생산량이 8천대에 불과했으나 지난 90년에는 8만5천대를 생산, 5년만에 생산량이 1천%이상 늘어나는 성장세를 기록했었다.
프로톤 사가공장은 또 이기간중 부품의 국산화율을 10%에서 68%까지 끌어 올렸는데 현재는 국산화율이 거의 1백%수준에 접근하는등 말레이시아의 경제성장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전기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저장기지등 사회간접자본 시설분야에서도 미국,유럽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의 대말레이시아 투자는 아직까지 극동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소극적인 편이다.
일본이나 대만은 물론 싱가포르와 비교해도 뒤떨어지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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