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일산복지타운견학기

이번에 현장학습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고양군 일산지역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이었다.
지하철역에서 그 곳까지 교통편이 너무 불편 했다.그래서 장애인들이 있는 곳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비해 그 곳 주위에 아파트 단지가 생겨서 그런 느낌이 좀 덜했다. 이것을 방문한 첫 느낌은 수목이 우거지고 잔디밭도 넓고 건물도 깨끗해서 마치 공원 같은 느낌이었다. 이 홀트 일산 복지타운은 1961년 미국인 농부 해리홀트씨에 의하여 지금 이곳 경기도 고양군 일산 지역에 세워졌다. 이 복지타운의 전체적인 설명은 8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슬라이드로 볼 수 있었다. 복지타운의 홍보 차원에서 새로운 슬라이드가 하루빨리 만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복지타운은 1955년 미국인 해리홀트씨가 6.25사변으로 인한 혼혈 고아 8명을 입양하는데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 구세군 본부에서 해외입양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곳의 시설들은 장애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많은 후원자의 노력의 결실을 맺어 세워 졌다. 부지는 타운 내에 35000평 시설이 있고 재활 농장도 35000평 영농 재활이 있다.
이곳은 문교부에서 인가를 받아 초등부, 중, 고등부의 홀트 학교가 있었는데 이곳은 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장애자도 입학할 수 있었다,이것에서는 신변생활의 자립에서부터 직업생활의 적응력 신장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었다. 언어 치료실, 놀이실, 가사 실습실 등 장애 정도에 따라 교육받기에 적합한 부대시설을 갖춰 놓았으며, 본 타운 원생들은 물론 일반 가정의 장애 아동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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