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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와 리비도 이론

자아와 본능

“자아”라는 개념은 모순과 논란으로 가득 차 있다. 프로이드가 최근에 발표한 그의 논문1)1) Sigmund Freud, Analysis Terminable and Interminable in International Journal of Psyohoanalysis(1937)
에서, 신경증적 갈등이 “자아”와 본능 사이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아”는 본능적인 욕구와는 서로 다르거나 또는 정반대의 개념인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번에는 “자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로 구성되었는가를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원래 “자아”는 리비도가 아닌 모든 것들을 포함하는 말이었다. 그것은 순수한 자기보존적 욕구에 기여하는 비성욕적인 부분을 뜻한다. 그러나 나르시즘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자 전에는 “자아”로 간주되었던 대부부닁 현상들, 즉 자기애적(自己愛的)인 관심, 자기확장욕, 특권의식, 자존심, 이상, 창의성 등이 그 성격상 리비도적인 것임이 밝혀졌다.2)2) Sigmund Freud, Nacissism: An Introduction in collected papero. Vol. IV(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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