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복지

재가장애인복지

Ⅰ. 장애인복지정책의 발달
1980년대 이전 주로 장애고아와 생활보호대상자를 시설에 수용보호
1980년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시설의 확충과 현대화 등 수용보호사업의 내실화: 수용시설 외에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 등 이용시설 설치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재가장애인 복지서비스 확충
1990년대 증가된 장애인의 복지요구에 부응하여 장애인 복지의 제도적 틀을 재정비하고, 모든 재가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충
순회재활서비스센터 설치운영, 장애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운영, 재가장애인을 위한 가정봉사원파견서비스 실시 등 재가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 재가장애인 사업은 수용시설에 의하여 제한적으로 제공받던 재활서비스를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그 내용이나 방법도 시설이나 기관 중심의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발전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개념: 장애인의 재활은 장애인의 생활기점인 가정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장애인 재활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범수편, 1993).
(1)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재활에 대한 이해와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조, 자립의 의지를 강화시킨다.
(2)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과 관련된 기술이나 방법중 가르쳐 주기 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면서도 효과가 있는 영역을 전수시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인력자원(장애인, 그 가족, 지역의 인력자원 등)을 자원화시켜 재활에 참여시키고, 각종 기관, 단체의 하위체계(의료, 교육, 사회, 심리, 직업재활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연계. 활용한다.
(4) 사장된 자원을 자원화하고 유휴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질적 서비스 능력과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의 경제적 자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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