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사회와_미래전망

외국의 여가발전사

1. 원시시대의 여가
① 유목시대
: 수렵, 채집경제 단계 생산의 잉여는 적고, 여가는 휴식과 놀이로 시종일관
② 농경시대
: 인류 정착. 생산물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키는 단계에서 참된 잉여와 여가가 생성
♣ 농경은 집단의 노동을 필요로 함 → 가족이 통합되고 큰 공동체가 이루어짐 → 생산물의 잉여를 토대로 한 제사장 출현 → 제사장은 지배계급으로써 민중의 위에 군림 → '제사'가 매일의 일, 생산노동으로부터 벗어나 여가를 독점

⇒ 원시시대의 여가는 놀이의 단순한 자기표현일 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창조와 결합되어 노동인 동시에 놀이의 형태를 띠었음 - 일과 여가의 개념 형성이 결여
ex) 마오리족 : 경제생활의 모든 면이 여가의 요소로 특징지워짐(낚시를 하거나 새를 잡거나 밭을 경작하거나 집이나 카누를 만들 때 레크리에이션으로 분류할 행동들이 두드러짐)
부시맨족 : 부시맨은 생활 그 자체가 일인 동시에 놀이(생활둥 일과 여가를 식별할 수 없음)

2. 그리스․로마시대의 여가
1) 그리스의 여가
… 소수특권층에 편중된 것으로 문화의 창조에 기여하도록 여가를 소비하였고, 또 자유인이 누리는 것으로 생각,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전 생애의 영광으로 간주
▼ 시민에 있어서 여가 - ‘학문을 하고, 사색하고, 명상하는 것’
- 지식과 행복을 얻는 것
- 인간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에 있어 가장 귀중한 활동
- 훌륭한 학식과 스포츠에 있어서의 멋진 기량을 가진 자는 훌륭한 시민으로서의 자격
▼ 여가활동 종류 : 사색, 예술행위, 생의 찬미 등 여가에 깊은 철학적 가치 부여
→ 대중성을 지닌 여가가 아니라 노예와 자유인이라는 엄격한 2분적 신분사회에서 노예를 바탕으로 한 특수 귀족층만의 여가

2) 로마시대의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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