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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노예제



설탕속의 흑인 노예제도 잔혹사

Ⅰ. 서론
Ⅱ. 끝없는 착취
ⅰ. 다시 시작된 노예제
ⅱ. 흑인은 상품이다-삼각무역
ⅲ. 처절한 노예화의 과정
Ⅲ. 흰 설탕 검은 노동
ⅰ. 달콤함에 중독 되다
ⅱ. 흰 설탕의 검은 노동
ⅲ. 자본주의의 발달이 해방하다
Ⅳ. 결론

Ⅰ.서론
누군가 특권을 누린다는 것은 다른 한 쪽에서는 그 특권을 떠받드는 비 특권 집단의 희생이 있음을 말해준다. 인종주의의 뿌리이며, 아직도 그 상처를 가지고 있는 노예제도는 인류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고대의 생산을 담당한 노동계층은 노예였다. 노예들은 중세사회로 진입하며 보다 자유로운 농노가 되어 생산을 담당했다. 이러한 농노는 근대사회로 진입하면서 자본주의의 한 축인 노동자가 됐다. 근대화의 과정 속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새로운 계급이 출현 한 것이다. 하지만 유럽이외의 제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서는 노예제도가 다시 등장했다. 이들이 바로 흑인 노예들이었다. 흑인노예는 식민지 개척과 자본의 축적 과정 속에서 특권화 된 유럽 백인을 위해 노예화 되어 착취당했다. 흑인 노예들은 주로 설탕 생산에 투입되어 유럽에 달콤함을 공급했다. 따라서 본고는 인류의 지리상의 발견이후 등장한 흑인노예와 이들의 노동을 통해 생산된 설탕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끝없는 착취
ⅰ. 다시 시작된 노예제
고대 이래 노예는 특권층의 중요한 노동력이었다. 고대 로마의 경우 절정기에 시민 한 사람당 20명꼴의 노예가 존재 했었다. 로마제국의 화려함에는 노예의 끊임없는 노동이 있었던 것이다. 로마의 절정기를 지나 차츰 줄어든 노예는 로마의 멸망과 더불어 중세를 맞이하며 농노가 노예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들은 노예보다는 훨씬 나은 존재들이었다. 일시적으로 사라져 가는 추세를 보였던 유럽의 노예제도는 지리상의 발견의 결과 식민지와 식민지 농장들이 생겨나면서 또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1)1) 장 메이메, 『흑인노예와 노예상인』, 시공사, 1998,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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