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부딪히는 윤리문제

* 일상 생활에서 부딪히는 윤리문제

I. 머 릿 글
이번 학기에 듣고있는 두과목의 교양수업중 “인간과 윤리”과목의 첫시간에 선생님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윤리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셨을때 처음엔 어떤것을 주제로 정해야 할지 망설였었다.
요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많은 사건들 예를들면 며칠전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체 끝나버린 휴거소동, 매일같이 신문의 사회면을 체우고 있는 폭력 사건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일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윤리의식의 상실, 즉 인간성상실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현대인들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무관심이 오늘날의 많은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의 근본 원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II. 몸 글
현대인들의 “인간의 존엄성”예 대한 무관심 및 몰이해의 하나의 예로 우리 주변에서 무수히 벌어지고 있는 윤리문제들 가운데 “낙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낙태는 단지 우리보다 늦게 생명을 갖게 되었다는 이유, 또는 단지 원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의 사소한 핑계로 어린 생명을 살해하는 중대한 윤리적 법적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낙태란 살인 행위에 대해 비판 하기위해 먼저 소중한 생명의 시작인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의 과정과 그 사이에 행해지는 여러가지 살인행위(낙태)에 대해 먼저 살펴 보고자 한다.

1) 생명의 신비 - 태아의 9개월
제 1 일 :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여 하나의 세포를 형성한다.크기는 소금의 낱알보
다 더 작다.그러나 이 생명은 부모로 부터 각각 23개씩 모두 46개의 염
색체를 물려 받는다. 이 하나의 세포가 모든 세부적인 인간특성,즉자신
의 성, 머리털과 눈의 색깔, 키의크기, 피부의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적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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