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학] 중국여행과 숙박

[여행학] 중국여행과 숙박

1. 숙박 시설 정하기
중국은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함과 동시에 호텔의 개수도 배로 늘어나다시피 했다. 이중 3성급 이상의 호텔도 1,325개로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에 비해 공급과잉에 따르는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호텔의 지역 편중이 극심하다. 이런 호텔들이 많은 곳은 베이징, 상하이, 광동, 천진, 산동, 강소, 절강, 복건, 요녕 등으로 5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청해, 영하, 서장, 감숙, 귀주는 숙박사정이 열악하여 호텔 수가 전국의 3%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특히 서쪽으로 가면 갈수록 경제사정이나 문화 수준도 많이 낙후되어 있는 곳이므로 서비스 태도 또한 좋은 편이 못되기 때문에 중.서부 지역을 여행할 때는 사전에 숙박 정보에 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많은 호스텔급인 초대소는 대부분 외국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숙박시설을 고르기가 힘들지만, 중국이라는 국가는 법보다 사람관계가 더 중요시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흥정을 잘하면 투숙이 허용되기도 한다. 혹은 이동시에 숙박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행선지가 먼 경우에는 밤을 이용하여 출발하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간 절약과 숙박료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섭외반점
영어의 HOTEL의 개념으로, 내국인을 포함해 외국인, 화교, 홍콩 및 대만 관광객이 투숙할 수 있는 숙소이다. 등급은 한국과 같이 1성, 2성, 3성, 4성, 5성급으로 나뉘어 진다. 이중에서 1~2성급의 낡은 호텔에서 도미토리를 찾을 수 있는데 요금 많은 호텔들이 개. 보수를 하면서 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도미토리를 이용하기가 어려울 듯하다.

3. 보통반점
영어의 인INN 혹은 HOTEL까지 포함한 개념의 이곳은 섭외호텔의 1~2성급 수준의 호텔로 내국인만 투숙이 가능한 곳으로 외국인의 투숙은 원칙적으로 불허한다.

4.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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