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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와 칸트 비교분석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에 있어서 목적론적 윤리관(공리주의 철학관, 밀, 벤담)과 의무론적 윤리관(칸트) 비교분석

공리주의사상에 대해 벤담이나 밀의 사상은 자연과학이 발달하고 자연의 정복이 경이적으로 이루어진 18세기, 영국 국민의 특유한 공리주의, 경험주의의 산물이었고, 안정된 사회, 차분한 진보를 지향하는 사조라고 할 수 있다. 경험을 존중하고 극단을 피하는 영국의 민주주의, 오늘의 영국 민주주의의 사상적 원천이라 할 벤담이나 밀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에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벤담이나 밀의 사상은 오늘의 시점에서 볼 때 개인의 물질적 행복의 중요성을 한편에서 긍정하면서도 그것을 넘어서 활력에 찬 자유로운 사회였으며 우리 지식인에게 별로 소개된 바 없는 벤담이나 밀의 사상에서 오늘의 시대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 사상적 가치를 찾았으면 한다. 또 칸트의 도덕철학인 윤리논리에 대해 철학의 유일한 근본물음 ‘인간이란 무엇인가’에도 불구하고 그 담을 찾아나가는데 난제점이 많이 남아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리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은 벤담이나 밀을 꼽을 수 있다.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주장은 상호간의 공감과 반감의 교차를 알 수 있다.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밀의 공리주의의 의미와 분류, 문제점과 칸트의 선의지, 의무, 정언명법, 특히 윤리공동체에 대해 사회복지에 지대한 기여할만한 공부가 되리라 생각한다.

Ⅰ. 功利主義
1. 功利主義의 의미
功利主義이란 utility는 보통 ‘효용’이라고 번역하는데 넓은 의미에서 ‘利’라고 부른 데에 대해 utilitarianism은 그림 최대화 내지 극대화라고 해서 “利를 최대한으로 창출하라는 주의”란 말을 ‘功’자를 써서 담아내려고 한 것으로 본다.
공리의 功은 ‘최대한도로 창출하다, 힘쓰다’는 의미가 아니라, 공적, 효과, 결과 등의 의미로 그 뒤의 利자와 크게 의미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공리는 효용이란 의미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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