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이전의 장단점


신행정수도 이전의 장단점

목 차
서론
1. 수도의 역사적 어원과 고찰
2. 수도의 의미
본론
1. 국가발전의 한계
2. 국토불균형 현황
3.행정수도이전의 장점
4. 행정수도이전의 단점
결론

서론

1. 수도의 역사적 어원과 고찰
수도라는 것은 말 그대로 풀이하면 모든 도시 중의 으뜸이 되는 도시라는 뜻이다. 고대에는 도읍이라는 말이 쓰였는데 도읍은 근거지라는 말에 가까운 것이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도읍을 정한 것은 중국의 신농씨인데 진(陳)이라는 땅에 도읍을 정했다가 나중에 곡부라는 곳으로 옮겼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때의 도읍은 수도가 아니라 신농씨의 부족이 사는 근거지 자체를 말했다. 그러니까 삼황오제의 전설의 시대에는 나라라는 영역 속에 여러 개의 도시가 있고, 그 중에서 임금이 거처하는 가장 큰 도시인 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부족 전체가 근거지를 옮겨 다녔다. 그러니까 수도라는 것이 따로 있지를 않았다. 역사의 기록에 신농씨가 도읍을 진에 두었다가 곡부로 옮겼다고 할 때의 의미는 수도를 옮긴 것이 아니라 생활의 터전이 옮겨졌다는 말이다. 진은 지금의 하남성 근처이고, 곡부는 산동성에 있는 땅의 이름인데 곡부는 황하 하류지역으로 대대로 중국인들이 중원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 부근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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