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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 - 생산현장을 가다

생산관리 - 생산현장을 가다.

그곳에서 생산이라는 것은 하나의 삶이었고 삶의 방식이었다.

23년을 살아오며 생산이라고는 그다지 해본일 없는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 물론 그러할 기회가 아직은 없기도 했으려니와 그러할 시간도 없었던 것이 사실일 것이다. 허나, 생산의 삶. 그러한 삶을 생각하거나 그것을 피부로 느껴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니 한심한 일이 아닌가.. 우리는 지금까지 소비만을 일삼으며 소비만을 생각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저 막연히 생산한 것이니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말이다.

여러 곳이라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몇 곳 밖에라는 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가 돌아본 곳들(광양제철, 호남정유, 세진 중공업, LG전자, 현대자동차)이 그 하나하나로서 바로 이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만큼 커다란 생산력을 지닌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그 거대한 생산력과 그것을 지탱하는 만듦의 삶에 난 이번 산업시찰의 의미를 두고자 한다.

그럼 돌아본 순서대로 한곳한곳에 대하여 회고해 보도록 한다.

제철보국! 광양으로 가다.

한마디로 엄청났다. 450여만 평의 바다를 매립하여 만든 생산도시! 그렇다. 그것은 하나의 생산을 위한 도시였다. 연산 1,140만톤 규모의 세계 제 1위의 단일 제철소에 걸맞는 그러한 위풍을 지닌..

그곳의 모든 것은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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