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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서평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가 교보문고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단 한가지 였다 동화같은 표지 쉬워보이는 문체 편하게 소설 읽는 기분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쉽게 세일즈와 마케팅을 풀어가는 책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허구의 상황설정은 고대 이집트이고 바퀴를 처음 발명하게 된 맥스라는 인물이 그 바퀴를 판매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면서 시작된다. 이후에는 현대의 경영과 마케팅기법을 상황에 따라 설명하고 있는데 경영이나 마케팅을 공부하는데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맥스는 바퀴를 발명하고 꿈에 부풀어 금방이라도 벼락부자가 될 것 같은 환상에 사로 잡히지만 쉽사리 그런 상황은 오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고객이 그 진가를 알아주지 못한다면 시장에 그 상품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제품을 상품화하는 것이 세일즈와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어렸을 적에 감마와 베타비디오 테이프가 예로 문득 생각이 났는데 (기존은 비디오 테이프를 기억에 감마라고 불렀던 거 같다.) 베타비디오는 기존의 비디오 보다 크기도 작고 화질도 좋지만 비쌌던 것이 단점이었고 대부분의 비디오테이프가 감마추세라 공급이 되지 않아 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감마를 애용했기 때문이다. 만약 베타비디오가 뛰어난 마케팅과 규모의 경제를 이뤄 가격을 좀 낮추어 소비자들을 자극했다면 아마 우리는 지금쯤 작은 비디오 테이프를 빌리러 비디오 가게에 가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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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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