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 경영

사실, 이 책은 30 ~ 40대의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 처음부터 알고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읽다보니 내용이 그렇네요 ) 작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정신적인 내면의 사고방식을 이렇게 이렇게 바꿔나가라는 조금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은 나 자신에게 세상을 향해 힘을 내라고 소리치는 진지함에 돋보이는 책이었다.

오랫동안 성공하는 기업은 끊임없이 위기의식을 조장한다. 성공의 비결이며, 성장의 원동력이다. 성공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수시로 성찰하고, 장래를 계획하며, 심기일전하여 행동에 옮긴다. 이 책은 진정한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진정한 성공을 이렇게 생각한다. 그것은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는 삶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성공에 근접했다 하더라도 삶의 목적을 잊고 있다면 그의 삶은 공허해질 것이다. 하루하루를 유지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도 매우 힘들어질 것이 분명하다. 물질적인 성공과 정신적인 성공, 이 모두를 얻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진정한 성공과 그것을 얻기 위한 자기 경영의 핵심은 바로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에 관한 원칙과 전략, 경험과 사례들을 다양한 예를 들어 기술하고 있다. 어떠한 몇 가지 원칙만을 기술해 놓은 것이 아니라, 직접 나에게 다가와 충고하듯이 차근차근 얘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다소 두꺼운 양이었지만 보기에 쉬웠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라’는 원칙이었는데, 이 말은 쉽게 언제 누구든 들어본 말일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들이 말처럼 행동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강조되는 말인 것 같다.

'인생은 시간이다.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해보라. 삶은 ‘순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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