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사회에서의 경영자의 자질탐구

1.지식사회란
미국의 경제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그의 저서 “단절의 시대에서”지식기술과 지식경제 그리고 지식사회라는 일련의 개념을 중심으로 현대 산업사회의 전환기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는 지식을 중심적 자본, 중심적 비용, 경제의 결정적 자원이며 지식의 생산은 이미 생산, 경쟁력, 경제적 달성에 있어 관건이 되었고 그것은 경제적 가능성이나 경제력의 기초이고 수단이며 인간이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정보를 적용한 경우에만 정보는 지식이 된다고 했다.
최근에는 정보화가 성숙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지식 기반 경제시대가 열리고 있다. 고전적으로 고려되어 왔던 자본, 노동, 토지라는 3요소보다 지식이 부 창출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서 지식이란 기술과 정보를 포함한 지적능력과 아이디어로 지식경제는 단순한 정보경제 또는 첨단기술경제보다는 훨씬 넓은 개념이다.
지식사회에서는 정보가 자원이다. 지식의 매개이고, 동시에 산물이다. 다만 지식사회가 되었다고 그 산물이 모두 지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 단계의 시스템은 다음 단계의 시스템으로 짜 넣어지는 변화를 겪는다. 이를테면 농업은 ‘농업의 공업화’라는 형태로 공업화사회를 짜 넣어지며 공업은 필시 ‘공업의 지식화’라는 형태로 지식산업에 짜 넣어질 것이다. 여전 농업사회에서는 농장이 공업화 사회에서는 공장이 가치생산의 공간이었다. 마찬가지로 지식사회에서는 조직이 가치생산의 공간이 된다고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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