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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더십 지식경영 관련 책 61권 요약

□ 10년후 존재할 수 있는 기업 (게리하멜)

어떤 사람들은 개념적 및 전략적 사고에 능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부족해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은 종종 분석적인 사고(analytical thinking)를 개념적인 사고(conceptual thinking)로 착각하지만 나는 종종 대단히 분석적이지만 개념화 능력은 떨어지는 사람을 만난다. 또 사람들은 분석능력을 개념화 능력보다 더 가치 있는 능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경영자는 패턴을 읽어내야

그러면 개념적인 사고는 무엇인가 그것은 개별적인 사건들 속에서 패턴을 알아내거나 보다 일반적인 것을 추론해내는 능력이다. 즉, 통찰력을 가지고 자료를 읽어내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지만 그 자료들을 관통하는 패턴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료의 홍수 속에 있으면서도 자료라는 나무만을 보지 자료들이 이루는 숲을 볼 수 있을 만큼 자료에서 거리를 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한 패턴을 읽고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다.

개념적 사고라고 하면 마치 행동에서 유리된 것처럼 들리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오늘날 기업들의 학습은 모두 행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시장에서 우선 새로운 것을 실험해본다. 다음에는 결과를 측정하고 필요할 경우 조정을 한다. 이러한 실험과 측정의 순환 속에서 여러분은 필요한 정보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다. 자신감이 생기면 그 분야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케팅은 개념적인 사고와 행동이 결합되어야 할 분야이다. 그러나 실제 마케팅 현장을 들여다보면 양자가 모두 결여된 경우가 다반사이다. 많은 기업들이 분석하고 내부 토론하는데 몇 년간을 소모하면서도 시장을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점점 이 두 가지가 없이는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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