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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티 오브 엔젤을 보고

영화 ‘시티 오브 엔젤’을 보고

‘시티 오브 엔젤’ 이라는 영화. 천사에 도시라는 의미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배경은 하나에 수채화그림을 보는 듯했고 내용은 쓰고 달콤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초코렛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랑하지만 천사와 인간이라는 서로 다른 삶을 살기에 그 사랑은 너무 쓰고 그러나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 사랑은 달콤했으며 사랑은 이루어졌지만 다시 이별을 해야만 했던 그 이별에 풍경이 날 너무나 아쉽게 했다..
이 영화는 처음에 한 여자아이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한아이에 죽음 그리고 그아이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천사(세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이 무엇이었냐며 물어보는 자상한 천사는 마치 우리가 알고 있는 저승사자에 역할인데도 너무나 다른게 느껴졌다. 어둡고 무섭고 공포에 이미지가 아닌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천사는 어느날 한 남자를 데려가려 수술실에 갔다가 자기가 데려가야 할 남자를 수술하는 여의사 즉 메기라는 여자를 보게 되면서 천사는 이상한 감정에 빠져든다. 그 남자에 운명은 이미 죽은 것이며 살릴 수 없는 천운인것을 모르는 메기는 자신에 환자를 자기 실수로 죽게 했다는 자책감에 빠져서 시련과 좌절과 절망에 빠져있다. 그 모습을 보고 세스는 이것이 사랑임을 확신한다. 아무것도 느낄 수도 없고 인간과 모든 것이 다르게 살아가는 천사에게 인간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 무모하고 절대 이루질 수 없는 이 상황을 감독은 서서히 풀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의사 메기 앞에 세스가 나타나 메기를 위로한다. 그런 모습을 메기는 점점 세스에 대해 궁금해지고 그가 누구인지 무엇인지도 전혀 모른채 그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이란건 그들의 모든 조건과 환경. 차이 모든것들을 의미없게 변화시키고 가슴하나 심장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두 남녀처럼 어떤 바램도 어떤 조건도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세스에 위로와 격려로 메기를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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