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브랜드로통한다

도서명 : 모든 것은 브랜드로 통한다.
지은이 : 박재항
출판사 : 사회평론

이 책은 삼성 해외 브랜드 전략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박재항씨의 ‘브랜드+미국’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3부로 나눠져 있는데 이 책의 주제를 담고 있는 제 1부 ‘미국 기업, 브랜드의 전쟁’에서는 제품광고와 브랜드 광고에 대해 설명하고, 구분짓고 있는데, 여기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말이 나온다.
‘제품 광고는 비아그라이고, 브랜드 광고는 보약이다’
즐거운성생활이 자신의목표이고,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비아그라의 힘을 빌리는 것이 옳은 처방일 것이다. 그렇지만 언제까지고 비아그라의 힘을 빌릴 순 없다.
비아그라를 목용하면서 별탈이 없으려면 기본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으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보약도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 기초없이 비아그라만 투입했다가는 소탐대실의 어리석음을 저지르기 십상이다.
비아그라와 같은 제품광고는 당장에 이익이 나타나고, 제품이 잘 팔릴 순 있다. 하지만 기업을 1~3년만 운영하고말 것이 아니라면 당장의 이익이 아닌 먼 미래, 그리고 기업만의 색깔과 느낌..바로 브랜드의 광고에 치중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한다면, 제품이 잘 팔리는 것 뿐만 아닌, 그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볓배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코카와 펩시늬 콜라전쟁을 예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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