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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슈바르처의 아주작은 차이를 읽고

알리스 슈바르처의 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먼저 이 책은 알리스 슈바르트가 26년 전에 발행되어 김재희가 옮긴 글이다. 여성학과제를 하기 위해서 학교도서관에서 대여를 하려고 했으나 빌리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어서 다른 구립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기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이라면 지금 이 글을 쓰는 본인이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책이라 할 수 있다.(현 나이 25세) 이 책은 크게 3개의 단락으로 상담한 여자의 이야기를 직간접으로 들은 이야기들을 적어 놓은 프로토콜과 성 그리고 일 에대하여 구성되어있다. 책을 읽기전 책 겉표지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왜 왼손으로 얼굴 반을 가리고 있는 거야 페미니스트는 또 무슨 말이지 전사 그건또 왜 붙어 있는 거지”라는 궁금증이 생겨 페미니스트란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가지고 첫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결혼, 사랑, 성, 가정, 낙태의 단어 속에서 나는 장래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분명 나또한 독신주의자가 아니므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미래 생활에 비추고 책에서 소개한 프로토콜의 상담기를 보면서 “나또한 그런 분류의 남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여기서 말한 그런 분류의 남자란 책에서 소개한 대로 ‘여자를 정액의 분출구’, ‘같이 살면서 무자귀한 성행위’를 하지는 안을까 라고 말이다. 그 부분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이유인즉, 책을 처음 발간한 26년 전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까 한다. 극소수가 있다고는 하겠지만 현재 대부분의 아내가 ‘남자의 성적만족만을 위한’, ‘아이를 기르기 위한’, ‘가정청소부’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사회가 아니라는 데서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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