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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속의 동양을 읽고

西洋文學 속의 東洋을 읽고

동양문학과 서양문학

동서양 문화의 최초의 교량적 역할을 한 것은 대사라센 제국을 건설한 아랍인들이었다. 가령 천일야화는 데카메론, 캔터버리 이야기 등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그후에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은 르네상스 시대에 서양인들의 동양에 대한 환상을 현실로 바꿔 놓는다. 그리고 16~17세기의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신향로를 개척하면서 동양과 직접적인 접촉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임진왜란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우리나라도 서양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연감>>에는 한국의 풍물, 지리 등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한다. 사라세의 사헬 시인들의 작품을 보면 대부분이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 대부분이고, 이는 우리의 고려가요를 연상케 한다.

날러는 어찌 하라고 난 어떡하라고 가십니까, 님이여
날 버리고 가지 마오.

위 작품은 Damaso Alonso의 작품으로 영락없이 고려가요 「가시리」와 흡사하다. 또한 동양 사상의 전파도 일어나는데, 「명심보감」은 서어판으로 번역되어 동양에서는 서구어로 번역된 최초의 사상서이다. 이 책은 중국으로부터 전수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외에도 「사서(四書)」가 서반어로 번역되기도 한다.

동양사상과 서양사상

서양인들의 크리스챤 비전에서 봤을 때, 동양은 미개 혹은 야만의 나라였다. 그러나 실제로 선교사가 동양으로 파견되고서 부터는 동양의 우수한 문화 발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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