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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싸움놀이

고싸움 놀이

※ 고싸움의 유래
고싸움 놀이는 전남 광산군 대촌면 칠석리, 일명 윷돌마을에서 음력 정월 10일 경부터 2월 초하루에 걸쳐 행해진 놀이다. (오늘날에는 광주광역시가 되었다.) 칠석리마을은 풍수적으로 황소가 쭈그리고 앉은 와우상을 하고 있어 지세가 거세다 하여, 거센자세를 누르기 위해 이 마을에선 황소의 입에 해당하는 지점에 연못을 파 놓았고, 황소가 일어서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황소가 일어서면 큰 재난이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소의 고삐 부분을 나무에 묶어 놓고 꼬리부분을 돌 일곱개로 눌러두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자세를 푸는 방법의 하나로 고싸움놀이를 시작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고싸움 놀이가 줄다리기에서 파생되어 독자적으로 발전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장흥 등의 지방에선 줄다리기전에 '고쌈'이라는 앞놀이를 하는데 고싸움과 놀이 방법은 다르지만 놀이형태가 비슷하다고 한다. 고싸움의 '고'라는 말은 옷고름이나 가닥을 길게 늘여 동그런 모양을 맺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놀이의 명칭도 이것에서 연유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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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doc/pdf]고싸움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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