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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론 - 한국과 중국의 항구 도시 비교

중국경제론 - 항구 도시 비교

목 차

I. 개관
부산
심천
II. 두 항구도시의 공통점과 차이점
III. 결론

I. 개관

부산
부산은 예나 지금이나 한반도 제1의 항구도시다. 선사시대부터 대륙문물을 일본으로 전파하는 통로 구실을 한 부산은 1407년 왜관 설치로 항구 역사가 시작됐다. 1876년 일제의 통상압력에 의해 개항, 신식 서양문화 유입의 창구가 된 뒤 잇단 매축 및 항만시설 공사와 도시개발이 이뤄져 근대식 항구도시의 골격을 갖췄다. 하지만 1945년 광복 전까지 무역항보다는 일본의 대륙침략 전초기지가 됐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부산은 1936년 인구가 고작 20만명이었으나 광복 후인 1948년 귀국동포 유입으로 50만명을 넘어서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되면서 피난민이 몰려 지난 55년 100만명을 돌파, 63년 경남도청 소재지에서 직할시로 승격했다.
이후 부산은 한국 제2도시로서 합판·신발·섬유·조선공업과 수산업이 발달한 국내 최대의 수출산업기지 역할을 하며 경남 김해·양산시 일부를 흡수, 시역을 넓혀 왔다. 지난 95년 인구 390만명의 국제적 대도시가 되자 광역시로 탈바꿈, 지방화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세계 국제항들과 어깨를 겨루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한국 해상수출화물의 40%,컨테이너화물 85%,전국수산물 40%를 처리하고 있다. 2003년 초까지 수년간 컨테이너 처리량이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 항만도시로 도약해 동북아 허브항을 꿈꾸며 용틀임하고 있다.

심천
심천은 중국 남방 광동성 남부에 위치한 연해지구이다. 심천의 서쪽에는 주강 삼각 지역,북에는 전자 공업단지로 유명한 동관,혜주 남으로는 홍콩과 인접해있다.
심천은 중국 최대의 관광객이 입출국하는 관문이며, 세계 제 11번째로 큰 항구이다.
컨테이너 항구의 물동량은 세계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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