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 - 꽃, 풀잎, 열매, 등이 우리 식생활 중에서도 건강에 작용하는 것

꽃, 풀잎, 열매, 등이 우리 식생활 중에서도 건강에 작용하는 것

숲은 생활의 터전으로서 역사적으로 인간에게 의식주(衣食住)를 제공하며 인간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은 진화역사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생활해 왔다.
처음엔 인간도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로 털이 있어 의복을 대신해 주었는데, 성서의 기록에 따르면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 비로소 수치심을 느꼈고 이때 나뭇잎으로 자기 몸을 가리기 시작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성서의 기록에 따르면 인류 최초의 의복은 나뭇잎이었고 나무는 열매를 제공함으로써 먹을 것을 해결하는 수단이 되었던 것이다.
나무는 목재생산 외에 인간생활의 의·식·주와 문화생활을 위해 필수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의식주 활동 중에서도 식(食)과 관련하여 꽃, 풀잎, 열매, 등이 우리 식생활 중에서도 건강에 작용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시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각시붓꽃 이다. 생약명으로 마린자 라고 하여 붓꽃, 타래붓꽃, 금붓꽃, 노랑무늬붓꽃, 각시붓꽃의 종자, 꽃, 뿌리를 약용한다. 종자는 습열로 인한 황달, 이질, 지혈, 토혈, 코피, 자궁 출혈, 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꽃은 인후염, 토혈, 코피, 이뇨작용으로 임질 증상에 효험이 있으 며, 뿌리는 청열, 해독작용이 있어 인후염, 종기,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다.

♠배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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