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양정선의 싱가포르, 너는 사랑이다. 을 읽고

싱가포르, 너는 사랑이다.
저자:양정선

목 차

1.연하남 빈센트
2. 싱가포리언 카이쓰
3.닥터 헨리
4. 필립 마초
5.프랑스식 영어를 쓰던 키작은 사랑, 민
6. 내 인생의 기적 이언

1976년 30살에 그의 남편을 만나게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그녀 사랑얘기는 시작된다.

1.연하남 빈센트

발라클라바 는 싱가포르의 관광 명소 센텍 시티 1층에 위치한 바 중 하나다. 풍수지리학에 입각해서 지어졌고, 다섯개의 큰 빌딩으로 지어져 있다. 이 다섯개의 의미는 다섯 손가락이다.
발라클라바는 비싼 인테리어에 비해 술값이 비싼 것도 아니고, 드나드는 사람들도 점잫아 보여 자주 갔다. 그곳에서 185센티미터나 될 싱가포르 남자인(싱가포르 남자들 대부분 키가 안크다 - 저자는 170센티미터) 빈센트를 만난다. 빈센트는 그곳의 바텐더인 멜리사가 휴가를 다녀올 무렵에 들어온 사람이다. 사귀자는 쪽지를 보낸 후 멜리사가 와 빈센트에 대해 물어보니 21살로 줄리아(저자)보다 5살 어리다. 예전 줄리아는 연하 남에게 차인적이 있어서 사귀기를 망설인다. 빈센트는 적극적이었고, 둘은 사귀기 시작한다. 현재 줄리아는 IT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빈센트는 법대를 다니다가 휴학 중 이다.
줄리아가 회사가 너무 멀어 집을 얻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공동 묘지 옆이다. 싱가포르 사람은 공동묘지 옆에 살면 좋다 라는 생각으로 공동묘지 근처에 집들을 짓고 한국인인 줄리아는 질겁을 하게된다. 이로 인해 둘은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고,(빈센트가 줄리아 집에서 잠을 자게 됨) 사랑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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