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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 피해자 현실과 그 피해구제 대안

인터넷 포털 사이트 피해자 현실과 그 피해구제 대안

I. 서론

인터넷 이용 시한 개인이 입을 수 갖가지 피해와 부작용에 대해 지금껏 여러 보도와 분석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인터넷’이라 포괄적으로 설정된 피해 공간도 사실상 네티즌 절대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포털사이트와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 정도로 압축해 생각해볼 수 있다는 사실은 크게 언급되지 않고 있다. 한 개인의 인터넷 사용은 시장을 선점한 몇몇 거대 인터넷기업의 영역 내에서 이동되는 게 상례이기 때문이다. 결국 인터넷 피해자의 절대다수는 대형 포털사이트 피해자,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피해자이며, 그 현황을 짚어 대응방식을 개선한다면 인터넷 피해의 절대부분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본인은 그중 대형 포털사이트의 피해자 현실과 포털사이트 측의 대응 문제점에 대해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 기자이자 2005년 1월 개설된 안티포털(당시 URL www.antiportal.net) 운영자로서, 그리고 후일 조직된 포털피해자모임 운영일원, 주간 미디어워치의 편집장 대행으로서, 직접 겪고 확인했으며 자료를 수집한 사례를 통해 몇몇 중요 논점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I-1. 조현우 전 브레이크뉴스 기자의 포털 피해 사례

조현우 당시 브레이크뉴스 기자는 2005년 6월2일 16시36분 브레이크뉴스에 ‘유승준 죽이기에 감춰진 또 다른 이면’이란 기사를 올렸고, 이 기사는 당일 17시44분에 포털사이트 네이버로 전송됐다. 그뒤 네이버 회원들은 유승준 및 조현우 기자에 대해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유승준으로부터 돈 받고 기사를 작성했느냐’, ‘유승준과 똑같은 비리로 군대를 가지 않은 것 아니냐’ 등 기사에 관한 건강한 비판을 넘어선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각종 욕설이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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