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사용자의 감성·행동을 고려한 디자인 경험
사용자의 감성과 브랜드의 세계관을 연결하는 디자인 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브랜드의 세계관과 맞지 않으면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플랫폼의 '콘텐츠 소개 카드 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한 경험
사용자 감성 기반 디자인 경험

본인이 생각하는 콘텐트리 중앙 브랜드의 핵심 톤앤 매너
저는 대학 시절부터 콘텐츠와 시각디자인의 접점에 집중하며 실제 영상 타이틀 디자인 ,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 캠페인 비주얼 제작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의 감성과 브랜드의 세계관을 연결하는 디자인 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영상 플랫폼의 '콘텐츠 소개 카드 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콘텐츠 캠페인 포스터 디자인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가 계속 바뀌어 방향을 잃은 적이 있었습니다.가장 먼저 변경 사항을 모두 정리해 공통 패턴을 찾았고, '결국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가'를 다시 인터뷰했습니다.
UX기획자, 편집자, 영상담당자, 개발자와 함께 일하며 가장 크게 배운 점은 '각자의 언어로 말한다'는 것입니다.
변경 요청이 들어오면 즉시 목적·메시지·원칙 중 어떤 요소가 변했는지 파악하고, 디자인 기준을 재정립해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
브랜드 일관성 →핵심 메시지→사용자 시각 흐름→장식 요소 순으로 판단합니다.
즉, 차분하지만 힘 있는 감성 디자인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특히 예고편·포스터·타이틀·SNS카드 하나만으로도 작품의 세계관을 설명해야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디자인의 역할은 단순 비주얼 제작이 아니라 '콘텐츠 경험 설계'입니다.
화려하고 복잡한 요소보다,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면서 감성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저는 단순 비주얼 경쟁이 아니라 '콘텐츠 세계관을 정확히 담아내는 디자인이 강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 화려함이 아니라 브랜드 톤과 메시지 중심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추가 개선 방향도 함께 제시하겠습니다.
기획의도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목표지만, 디자인 과정에서 사용자의 시선 흐름, 메시지 명확성 등 더 효과적인 방향이 있다고 판단하면 대안을 시도로 제안한 것입니다.
디자인은 결과물뿐 아니라 과정과 논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비주얼이라도 어떤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조화했는지, 브랜드와 어떤 연결성을 만들었는지가 차이를 만듭니다.

[hwp/pdf]2025 콘텐트리중앙 디자인 직무(신입) 면접자료, 면접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