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술사를 통해 인간의 인식 구조와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되는지를 연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미술사의 본질을 시대적 담론 속에서 재조명하고, 예술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를 비추는 지적 언어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석사과정 동안 미술사의 기초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대미술의 미학적 흐름과 사회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제 연구의 첫 방향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사회적 정체성 형성과 시각 언어의 변화'입니다.
제가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 관심 분야는 '근현대 미술에서의 사회적 기억과 시각적 내러티브의 구조'입니다.
저는 미술이 어떻게 윤리적 사유의 공간을 마련하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이론적 모델 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결국 제포부는 미술사를 통해 인간과 사회, 기억과 표현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학문적 실천가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현대미술사, 미학, 시각문화 이론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저처럼 예술실천 경험을 지닌 연구자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의 학업은 '예술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미의 재해석'을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1학기에는 '서양미술사 특론', '한국 미술사 연구', '미술비평과 이론', '시각문화연구 방법론' 등의 핵심과목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제 연구의 첫 방향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사회적 정체성 형성과 시각 언어의 변화'입니다.
한국이 전통과 근대를 오가는 역사적 격동 속에서 어떤 시각적 정체성을 확립했는지를 분석하고, 서구 미술의 영향 속에서 독자적 미학이 어떻게 구축되었는지를 탐구할 예정입니다.
3학기에는 '현대미술사 연구'와 '미술사학연구방법론'을 심화수강하여 연구주제를 논문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 논문의가제는 '1970~80년대 한국민중미술의 사회적 담론과 시각 언어의 변용'입니다.
특히 피에르부르디 외의 '예술장 이론'을 적용하여 당시 작가들이 어떻게 제도권 미술과 대항적 담론을 형성했는지를 분석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 관심 분야는 '근현대 미술에서의 사회적 기억과 시각적 내러티브의 구조'입니다.
작품의 재료, 형식, 주제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집단적 감정과 기억을 담고 있었고, 그것은 미술이 단순한 시각 경험이 아니라 시대를 기록하는 서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연구는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사회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적 토대로는 모리스 알바크스의 '집단 기억이론'과 수전 손택의 '이미지의 윤리학'을 참고하여, 시각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기억을 조직하고 감정의 구조를 시각화하는지를 해석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미셸 푸코의 담론 이론을 응용해 예술이 사회적 권력관계 속에서 기억을 재구성하는 방식도 탐구할 예정입니다.
저는 미술이 어떻게 윤리적 사유의 공간을 마련하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이론적 모델 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사회와 인간을 읽어내는 시각을 기르는 것입니다.
저는 미술사적 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예술 해설 프로그램, 시민미술사 강좌,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hwp/pdf]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학업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