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에도 활력 징후 변화 외에, 호흡 패턴, 표정, 환자의 눈빛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간호기록에 반영하려 노력했고, 이런 태도는 중환자실과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환자실 간호사는 환자의 생리적 수치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그 수치의 의미를 정확히 해석하고 예측 가능한 간호중재를 계획해야 한다는 것을 학업과 실습을 통해 배웠습니다.
실습에서는 중환자실에서 직접 관찰한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실습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의식 저하 상태의 환자가 심박수의 미세한 변화로 인해 중재가 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중환자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간호사의 감시력과 전문성이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호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확성'과 '정서적 감수성'입니다.
이 두 가지 덕목을 바탕으로 저는 중앙대학교병원의 간호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환자 중심의 정밀하고 따뜻한 간호를 실현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로 성장하겠습니다.

간호사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본인이 한 학업적 노력과 실무 경험 등을 기술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는 '관찰력'과 '신중함'입니다.
실습 중에도 활력 징후 변화 외에, 호흡 패턴, 표정, 환자의 눈빛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간호기록에 반영하려 노력했고, 이런 태도는 중환자실과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 문제의 중심을 '관점'이 아닌 '데이터와 근거'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서로 다른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가 협업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체온 상승 없이 심박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 환자에게 감염이 아닌 부정맥 가능성이 있다는 간호사의 판단과정을 지켜보며, '수치 해석' 이상의 임상통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습니다.
특히 중환자실 실습에서는 기계적인 공호흡기, 심전도 모니터링, 중심 정맥관, TPN, NGT 등의 다양한 기구와 처치를 실제로 관찰하고 일부 간호중재를 보조하며 중환자 간호의 특수성과 복잡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습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의식 저하 상태의 환자가 심박수의 미세한 변화로 인해 중재가 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실제 임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난도 상황을 설정한 후, 각자 역할을 맡아 대응력을 키우는 훈련이었습니다.
훈련 내용은 환자의 상태 변화를 시작으로 활력 징후 측정, ABGA 해석, 의식사정(AVPU), 기관 내 삽관 시나리오로 이어졌으며, 제가 맡은 간호사 역할에서는 의사의 지시 없이도 상황을 판단하고 선 조치를 준비하는 프로세스를 중점 연습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저는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간호사는 곁에 있는 기술자가 아니라 환자를 지키는 임상리더'라는 자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임상실습에서도 보다 주체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지망은 내과 병동입니다.고혈압, 당뇨, 폐렴, 심부전 등 만성질환이 많은 내과 병동은 환자의 입원기간 이 상대적으로 길고, 질병의 전반적인 경과를 관리해야 하므로 환자 간호에 있어 기초체력과 판단력, 교육능력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전문 간호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환자 중심 간호를 실현하기 위한 근거기반 실무(EBP), 다학제 협업문화가 잘 정립된 기관입니다.
또한, 병원의 간호부에서는 프리셉터 제도, 전문 간호사 자격 취득 지원, 간호연구 활성화 등을 통해 간호사가 단순히 소모되는 노동자가 아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한 업무 숙련이 아니라, 깊이 있는 간호실 무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중앙대학교병원의 시스템이 제 성장 방향과 잘 맞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hwp/pdf]A+ [2026 대비] 중앙대학교병원 신규 간호사 공채 신입 중환자실 자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