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 감정 표현을 참 많이 안 해요.
부모 : 친구랑 놀이할 때도 자기가 정한 역할만 하려고 해요.
부모 : 집에서도 "난 못해"라는 말을 자주 해요.
부모 : 반가운 친구가 보이면 꼭 안으려고 해요.
부모 : 친구 기분 나빠질까봐 자기하고 싶은 걸 말 못하더라고요.
교사 : 관찰과 탐구활동에도자기 흥미보다는 교사나 친구의 반응에 따라 태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시키면 더 안 하려고 해요.
부모 : "이건 위험하지 않아?" 같은 말을 자주 해요.

교사 : 음악과 미술, 신체표현 활동에 모두 높은 흥미를 보이며,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식물심기, 물놀이, 자연산책 등에서 "이건 왜 이래요?", "다른 건 어떻게 생겼어요?"와 같은 탐색 중심의 질문을 자주 하며, 탐구활동 중 발견한 내용을 친구나 선생님에게 말로 설명하려는 태도도 적극적입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걸 많이 어려워해요.
기다리는 걸 너무 어려워해서 집에서도 실험은 5분 안에 끝내야 해요.
부모 : 감정 표현을 참 많이 안 해요.
말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말 시작 문장(예: "나는 ~해서 기분이...")**을 가정에서도 연습해보고 싶습니다.
교사 :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주도하는 편으로, 놀이의 방향이나 규칙을 자기식으로 정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부모 : 친구랑 놀이할 때도 자기가 정한 역할만 하려고 해요.
큰 소리의 악기나 빠른 리듬에는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이나 섬세한 표현 활동(수채화, 콜라주 등)에는 몰입도가 매우 높습니다.
과학적 사실과 감성적 상상이 섞이는 경우가 많아, 정보와 창의표현의 균형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실수를 걱정해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친구에게 거절당할까봐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요.
교사 : 미술이나 음악 활동에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커, "이거 잘 못하면 어떡해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 친구가 자기 방식을 안 따르면 아예 같이 안 놀려고 해요.
교사 : 자유표현보다는 정해진 틀이나 예시가 있는 미술활동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이건 정확히 따라해야 해요"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럴 때 "그건 너무 가까워", "놀랐어"라는 친구 반응을 보고 스스로 조절하려는 모습도 있으나, 감각자극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다
교사 : 점토, 물감, 모래놀이처럼 감각이 자극되는 재료를 이용한 활동에 가장 몰입합니다.
표현력도 풍부하지만, 작품을 완성하기보다는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감각을 반복적으로 느끼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교사 : 감각적 자극이 동반되는 활동(물 실험, 모래 탐색, 흙관찰 등)에 집중력이 높으며, 직접 만져보고 냄새 맡고 비교하는 탐구 방식을 선호합니다.
소근육 활동도 잘 따라오고 있으며, 작품 완성 후"이거○○한테 줄 거예요"라며 누군가를 위한 결과물로 연결시키는 모습이 많습니다.
이건 선생님 줄 거예요", "이건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요"라는 말이 많고, 타인의 반응이 작품의 의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교사 : 탐구활동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험하고 싶어하며, 지시가 많거나 단계가 정해진 활동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습니다.
교사 : 조용히 몰입하는 유형으로,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감정 표현 활동에서 정서 안정 효과가 큽니다.
교사 : 예술감수성이 매우 뛰어나며, 그림 그리기, 색칠, 종이 오리기, 조형 등에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부모: 창문 밖 나무를 하루에 여러 번 보면서 "오늘은 나뭇잎이 기분 좋아 보여 "같은 말을 해요.
또래와의 일상 대화보다는 교사나 어른과의 정보 중심 대화에 더 흥미를 보입니다.
교사 : 예술 활동에서도 단순한 꾸미기보다는 주제와 연관된 정보나 사실을 반영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활동에 오래 집중하거나, 실수가 생겼을 때 조절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사 : ○○이는 신체활동에서 늘 앞장서는 편이며, 규칙 설명 전에도 "제가 먼저 해볼래요"라며 주도권을 가지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부모 : 친구가 자기 의견을 안 따르거나 반박하면, 오래 기억하고 계속 설명하려 해요.
친구를 이끄는 데 익숙하지만, 때로는 "그건 내가 하기로 했어"처럼 권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도 나타나며, 다른 친구의 주장을 수용하거나 협상하는 과정은 계속 학습 중입니다.

[hwp/pdf]4세 1학기 부모상담일지 19명 2학기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