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맞는 문장 표현이 가능하며, 이야기 나누기 활동에서 친구들보다 먼저 손을 들고 "나도 말할래요"라고 말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활동 중 몸의 움직임에 감정을 적극적으로 실어 표현하며, 율동이나 신체 놀이에서 "너무 재밌어!", "이거 좋아요" 등 감정 중심의 언어를 자주 사용한다.
놀이 중 친구가 다투거나 울 경우 상황을 교사에게 설명하거나 친구를 달래며 감정중재자 역할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관찰활동에서는 결과보다는 현상에 대한 감정적 해석을 먼저 말하며, 친구들과 발견을 공유하고 반응을 나누는 모습이 활발하다.
음악 활동에서는 큰 동작으로 리듬을 따라하며 감정 표현이 강하게 드러나고, 친구들과의 율동 활동 중 리더처럼 나서기도 한다.
음악, 미술활동에서는 언어 없이도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활동에 몰입하는 태도가 높다.
대근육활동에는 참여하되, 활동방식이 일정하고 반복적이다.
놀이와 활동 속에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몰입도가 높으며, 언어적 표현도 감정과 상상을 풍부하게 포함한다.

새로운 친구나 교사에게도 먼저 다가가 말을 걸며, 놀이를 제안하거나 놀이 방법을 설명하는 등 사회적 접근성이 높다.
음악, 미술, 율동 활동 모두에 흥미가 높고 참여도가 뛰어나며, 특히 리듬과 동작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
새로운 자극에는 소극적으로 반응하지만, 익숙해진 활동에는 안정적으로 참여한다.
율동 활동에서도 무대 중앙보다는 뒤쪽에서 조용히 따라하며, 반복된 동작은 정확히 수행할 수 있다.
활동 중 몸의 움직임에 감정을 적극적으로 실어 표현하며, 율동이나 신체 놀이에서 "너무 재밌어!", "이거 좋아요" 등 감정 중심의 언어를 자주 사용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또래보다 풍부하고 세밀하게 언어로 표현하며, 교사와의 대화에서도 "속상했어요", "좋았어요", "친구가 나도와 줬어요" 등 다양한 감정언어를 사용한다.
놀이 중 친구가 다투거나 울 경우 상황을 교사에게 설명하거나 친구를 달래며 감정중재자 역할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다만 본인의 감정이 상했을 땐 울음을 터뜨리거나 "싫어요!", "안 놀거예요"처럼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기도 하며, 이럴 땐 교사의 정서 반영과 공감적 중재가 필요하다.
음악을 들으며 표정과 몸으로 감정을 담아 표현하거나, 미술활동 중"이건 내가 기분 좋았을 때 그린 그림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정서적 해석을 덧붙인다.
관찰활동에서는 결과보다는 현상에 대한 감정적 해석을 먼저 말하며, 친구들과 발견을 공유하고 반응을 나누는 모습이 활발하다.
감정이 고조될 경우 조절이 어려워 울거나 단호한 거절 표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과 교사의 공감적 언어지지가 필요하다.
관찰활동에서는 결과보다는 즉시 적인 조작과 반응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험 도중 다른 아이의 도구를 만지거나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행동에 옮기려는 충동적인 반응이 자주 나타난다.
소근육 활동에서는 손의 사용이 섬세하고, 질서를 중요시하여도구를 가지런히 정렬하거나 일정한 방식으로 반복하여 조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놀이 중 자신의 방식이 침해되거나 방해받을 경우 "그만해요", "이건 제거예요" 등 강한 거부 표현을 하며, 친구의 행동에 쉽게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새로운 자극보다는 익숙한 사물을 반복적으로 관찰하며, 탐색중 스스로 관찰의 기준을 정해 같은 동작을 반복하거나 일정한 순서대로 탐색하는 특징이 있다.
소근육 활동에서는 예민한 감각으로도구의 질감이나 소리에도 반응하며, 부드럽고 조용한 활동(퍼즐, 스티커, 실꿰기 등)에서 오랜 시간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음악, 미술활동에서는 언어 없이도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활동에 몰입하는 태도가 높다.
관찰 중 물건을 교사에게 가져오거나 손으로 가리키며 반응을 유도하는 등, 언어가 아닌 방식으로 함께 알아가려는 의지가 강하다.
또래와의 놀이에서도 언어 대신 행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방을 통한 상호작용 시도와 감정의 공유능력이 높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동을 반복하며 방해를 받을 경우 거부하거나 놀이를 중단하는 행동도 종종 관찰된다
교사나 친구와의 언어 상호작용보다는 놀이 중 혼잣말, 상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많다.
친구의 행동을 멀리서 지켜보거나 관찰하는 시간이 많고, 놀이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관망형' 특성이 강하게 나타난다.
음악 활동 중에도 율동을 자기 방식대로 변형하거나 스스로 앞장서서 동작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탐색 결과에 대한 언어적 설명력이 우수하며, 결과를 친구나 교사에게 "내가 알아냈어요"라고 말하는 등 자기주도적 탐구 태도가 뚜렷하다.
대근육활동에는 참여하되, 활동방식이 일정하고 반복적이다.
파란색만 할래요", "여기부터 붙여요"와 같이 자신의 규칙을 고수하려 하며, 표현의 창의성보다는 일정한 틀과 방식에 따른 안정된 결과물을 선호한다.
기본 생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지만, 상상 속 상황에 몰입해 실제 활동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정한 흐름에서 갑작스레 다른 상상의 놀이로 전환하려 하여 교사의 유연한 중재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
신체활동 중에도 상상요소를 결합하여 동작에 몰입하며, 비행기, 동물, 로봇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움직임의 의미를 부여한다.
놀이와 활동 속에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몰입도가 높으며, 언어적 표현도 감정과 상상을 풍부하게 포함한다.

[hwp/pdf]2세 1학기 11명 발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