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시간 전에는 교사의 도움을 받아 이불을 펴고, 몸을 눕혀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형성되고 있으며, 식사시간에는 숟가락을 사용해 스스로 음식을 먹으려는 시도를 자주 보인다.
또한, 갈등 상황에서 교사를 찾거나 친구에게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조용히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음악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마주보며 악기를 연주하거나, 반복되는 리듬에 맞춰 손뼉치기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교사가 자주 쓰는 말을 반복하거나, 자신이 흥미 있는 단어("빠방", "멍멍이 "등)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또한 악기 사용을 통해 소리의 변화에 관심을 보이며, 서 로 다른 악기를 가지고 친구와 함께 연주를 하며 협력적인 음악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으로 같은 친구와 함께 놀이하는 경험을 쌓으며, 장난감을 함께 사용하거나 짧은 시간 협동놀이(같이 기차 밀기, 블록 나르기 등)를 시도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식사시간에는 처음에는 낯선 음식을 거부하거나 숟가락 사용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교사의 격려와 친구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점차 숟가락을 잡고 자율적으로 음식을 입에 넣는 행동을 시도하게 되었다.
갈등 상황에서 교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늘어났으며, 친구가 울거나 불편해하면 "왜 울어요?"라고 물으며 다가가 위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1학기 영아발달평가
친구가 놀고 있는 장난감을 보고 "나도 할래요"라고 말하며 참여하거나, 친구와 물건을 공유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관찰한 내용을 친구나 교사에게 설명하거나 반복해서 확인하며 인과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사고능력도 나타나 고 있다.
교사가 그림책을 읽어줄 때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며 질문에 답하거나 그림 속 인물을 보고 감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려는 시도도 나타난다.
말소리의 발음은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으나, 문맥에 맞게 사용하는 의사 전달력은 매우 향상되었고, 또래와 놀이 중간단한 협상을 언어로 시도하며 대화 상호작용이 활발하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인 능력이 향상되었다.
신체표현 활동에서는 "나비처럼 날아요", "물고기처럼 헤엄쳐요" 등 교사의 말에 따라 상상 속 동물의 움직임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리듬과 감정을 함께 전달하는 능력이 발달되었다.
간단한 실험놀이(물에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 구분하기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결과를 예측하거나 반복 관찰하며 "다시 해요"라고 말하는 등 인과적 사고의 기초가 형성되고 있다.
장난감 놀이에서 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기면 "같이 써요", "먼저 써도 돼요" 등으로 타협을 시도하거나 교사에게 중재를 요청하며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하려는 태도가 자주 나타난다.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탐색하는 태도가 매우 주도적이며 탐구 중심의 사고가 자주 나타난다.
장난감을 빼앗기거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울음을 터뜨리거나 교사를 찾기도 하지만, 교사의 중재 후에는 다시 놀이에 참여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인사하는 상황에서는 "안녕" 또는 손을 흔들며 반응하고, 새로운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장난감을 건네는 모습도 나타난다.
나뭇잎, 돌, 꽃 등을 손으로 만지며 "이거 뭐야?", "잎!" 등으로 반응하거나, 손에 쥔 것을 친구나 교사에게 보여주는 행동이 자주 나타난다.
싫어하는 음식을 접할 때는 고개를 돌리거나 손으로 밀어내는 행동을 보이며, 좋아하는 음식은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계속 먹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실외활동 시 나뭇잎을 보고 "녹색이에요" 또는 "작아요"라고 말하며 자연물의 특성에 관심을 보인다.
갈등 상황에서는 "내거야", "줄래요?"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며 감정을 조절하려는 모습이 관찰된다.
교사가 자주 쓰는 말을 반복하거나, 자신이 흥미 있는 단어("빠방", "멍멍이 "등)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질문을 받았을 때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응답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사의 언어자 극과 반복 노출을 통해 점차 언어 이해와 표현 능력이 발달하고 있다.
또한 악기 사용을 통해 소리의 변화에 관심을 보이며, 서 로 다른 악기를 가지고 친구와 함께 연주를 하며 협력적인 음악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교사가 제시한 돋보기를 사용하여 나무껍질을 관찰하고 "줄무늬 있어요"라고 표현하거나, 물놀이 활동 중 다양한 물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는 등 탐구 중심 의태도가 자주 나타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으로 같은 친구와 함께 놀이하는 경험을 쌓으며, 장난감을 함께 사용하거나 짧은 시간 협동놀이(같이 기차 밀기, 블록 나르기 등)를 시도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교사의 중재로 친구에게 "같이해", "주세요" 등의 표현을 시도하기도 하며, 놀이 중 교사와의 상호작용은 매우 적극적이다.
교사가 박00의 이름을 부르면 웃으며 대답하거나 , 자신이 만든 블록 작품을 보여주며 교사와 함께하는 상호작용에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이다.
신체 표현 활동 중에는 동물 흉내를 내며 "나는 코끼리예요"라고 말하고, 교사의 리듬에 맞춰 다양한 움직임을 즉흥적으로 만들어내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잘 발달되어 있다.
식사시간에는 처음에는 낯선 음식을 거부하거나 숟가락 사용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교사의 격려와 친구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점차 숟가락을 잡고 자율적으로 음식을 입에 넣는 행동을 시도하게 되었다.
갈등 상황에서 화를 내기보다 교사에게 "○○가 밀었어요"라고 사실을 전달하거나, 자신이 먼저 사과하는 모습도 관찰되며 정서 조절 능력이 안정되어 있다.
곤충이나 작은 생물을 발견하면 자세히 들여다보며 손으로 가리키고, 교사에게 "개미다!"라고 말하며 흥미를 표현한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손을 씻고, 물기를 닦는 일상적인 동작을 스스로 하며, "깨끗해요"라고 표현하는 등 자기관리 능력이 향상되었다.
식사 전후 손씻기, 입닦기 등의 위생습관은 교사의 말이 없어도 스스로 실천하며, 음식을 골고루 먹고다 먹은 그릇은 정리하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자기 조절력이 탁월하게 나타난다.
이건 뭐예요?"라는 질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스스로 물어보고, 교사의 설명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hwp/pdf]1세 1학기 영아 발달평가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