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의 신사업 개발 업무에서도 고객의 고충을 중심으로 기술을 재정의하고 시장에 맞는 형태로 구체화해 나가는데 제 경험이 유의미하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사업 개발은 기술과 시장, 조직을 모두 엮는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술이나 자산을 재해석해 시장에 맞는 형태로 구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실현하는 전략적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사업화와 기술연구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기술이해력을 바탕으로 '사업언어'로 번역하는 능력, 현장 감각을 기반으로 전략적 로드맵을 구성하는 능력, 그리고 협업구조 속에서 이들을 실행력으로 전환시키는 조율력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업과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사용자 인터뷰, 경쟁사 분석, 기술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한 시장세분화 전략을 직접 수립했습니다.
대학원 재학 당시 참여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서, 저는 기존의 정체된 과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팀 전체의 진행 구조를 개선해 프로젝트를 되살린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주제는 고분자나노입자의 균일 코팅을 위한 분산공정 개발이었고, 기존 방식으로는 입자응집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실험 결과가 불안정했습니다.
저의 역할은 단순히 실험 참여자가 아니라, 정체된 연구에 구조적 진단을 내리고 조직을 '전진'하게 만든 촉진자였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술이나 자산을 재해석해 시장에 맞는 형태로 구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실현하는 전략적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사업화와 기술연구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기술연구는 성능과 원리 중심이라면, 기술사업화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 중심입니다.
후자는 제품화, 고객 사용성, 가격전략 등 다층적 요소가 포함되므로,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과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기술의 확장성, 시장 내 타이밍, 고객의 미충족 니즈입니다.

[hwp/pdf]2025 동우화인켐 신사업개발 자기소개서 지원서와 면접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