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산업미술에 대한 리포트

Ⅰ. 근대 산업미술의 필요성.
유럽의 문예부흥의 르네상스는 사회적으로는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면서 16세기에서 17세기로 이어지는 혁명적인 과학의 발전은 획기적인 산업혁명으로 이어졌다.
유럽의 빠른 산업화는 곧 국가차원의 경쟁력과 산업화에 따른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또는 상품의 소비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식민주의와 중상주의의 길을 걷게 되었다.
또한 산업혁명은 “진보된 산업기계와 획기적인 도구의 발전”을 촉진 시켰으며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제품의 다양성 및 고급화라는 당면문제에 부딪치면서 산업미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결국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필연적으로 인구증가, 산업 생산품의 증가, 생산체계의 기계화나 제품 수송의 필요성이라는 기본적인 변화에서 나아가 산업혁명이 유럽대륙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제품이나 물량의 다양화에서 디자인 경쟁력에서도 보다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서는 “이 나라에는 미술에 대한 보호와 장려가 불충분했으며 제조업과 미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제조공업의 중요한 부분 속에 디자인의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이 결여되어 있음을 보고하였다”라고 1836년 국회 특별위원회에 보고된 산업미술의 장려에 관한 입법안을 보아서도 알 수가 있으며 영국 정부는 “디자인 학교와 지방학교, 박물관, 미술관의 설립, 나아가 디자인에 있어서 새로운 발명에 대한 보호를 받기 위한 값싸고 수속 간편한 법적 조치가 취해지도록 허버드 리드의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다.

1. 새로운 기계 생산은 그에 따른 특허법의 도입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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