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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고등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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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대학생들의 데모. 평소 불공평한 사회와 숫자 중심의 교육현실을 부정적으로 여기던 난, 그런 광경을 보면 동조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달라진 건 없고 젊음이 사라지면 열정도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젠, 무모한 데모보다는 좀 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서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런 다짐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준, 공지영의 <고등어>

고등어는 우리가 쉽게 말하는 ‘등 푸른 생선’이다. 드넓은 바다의 등 푸른 물고기는 자유롭게 떠돈다. 그래서 어쩌면 등이 푸르다는 것은, 바다와 동질적인 면을 가지는 듯 하다.

80년대의 청춘, 김명우와 노은림은 고등어와 같이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현실에 맞서 바다를 힘들게, 힘들게 헤엄친다.
그런 명우에게 사랑 따윈 사치였고 죄스럽기까지 한 것이라, 후배의 아내 노은림과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엔 그녀를 내친다. 세월이 흐르고 90년대에 접어든 그는 자서전 대필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가 그토록 타도하고자했던 부르주아들의 자서전을 써주며 돈을 벌고 과거를 잊어간다.

[hwp/pdf]공지영 <고등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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