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량분석과 공변량

변량분석 (Analysis of Variance)과 공변량

변량분석의 주요 기능은 3개 이상의 집단에서 얻어진 평균치들의 차이가 모집단에 본질적으로 그러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타난 차이인지 아니면 표본에 의한 우연한 차이인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변량 (variance)이라는 용어는 한 분포의 변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표준편차를 제곱한 것이고, 표준편차는 한 분포에서 각 사례들의 점수 (X)가 평균치로부터 떨어져 있는 거리의 총합의 평균이다.

변량은 분류기준에 따라 모집단 변량과 표본변량, 또는 체계적 변량과 오차변량으로 나눌수 있다. 체계적 변량이란 연구하고자 하는 어떤 변인의 영향에 의해서 생기는 변량이다. 집단간 평균치의 차이는 체계적 변량의 결과이다. 체계적 변량은 ‘집단간 평균치의 차이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어떤 구체적인 변인에 의하여 일어난 차이’를 반영해주는 변량이다. 오차변량이란 표본에서 나타난 우연히 생긴 변량을 뜻한다. 체계적 변량을 제외한 그 밖의 모든 변량이 오차변량이다. 오차내 변량은 집단내 변량이라고 할 수 있다.

공변량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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