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탈냉전

탈냉전

Ⅰ. 탈냉전 시대의 도래

냉전의 해체는 1989년 동유럽의 몰락으로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으나 냉전의 종식 그리고 탈냉전의 시작은 1991년 소련연방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1991년으로 대다수의 학자들이 보고 있다.

Ⅱ. 탈냉전기에 대한 주요 상이한 견해들

1. 자유주의적 견해

자유주의적 낙관론자들은 민주주의의 평화적 본질, 다자주의 제도의 통합적 역할 그리고 지구 자본주의가 야기하는 안보에 대한 긍정적 효과 등의 구체적 주장을 통해 현실주의와의 이념적 대립에서 결국은 자유주의가 결국 승리할 것으로 본다.

2. 현실주의적 견해

(1) 존 미어샤이머의 견해
존 미어샤이머는 1990년 여름 미국의 유력 잡지인 International Security에 기고된 “미래로의 회귀 : 냉전 종식 이후 유럽의 불안정”이라는 논문에서 양극 체인가 가지는 안정성으로 인해 냉전 시대에는 장기간의 평화가 가능했으며 냉전종식으로 인해 그 평화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2) 새뮤얼 헌팅턴의 견해
새뮤얼 헌팅턴은 이념으로 인한 분쟁이 사라진 앞으로의 세계에서 분쟁의 원인은 이념도 아니고 경제적인 것도 아니고 문명간의 갈등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다른 문명을 가진 나라들 혹은 집단들간에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유교문 명과 이슬람 문명이 결합하여 서구문명과 대결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중국 위협론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3) 로버트 카플란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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