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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조 혁거세왕
신라 시조 혁거세왕
작자 미상
◇원문
전한(前漢) 지절(地節) 원년(元年) 임자(壬子) 3월 초하루에 육부의 조상들이 각각 젊은이들을 거느리고 알천 언덕 위에 모여서 의논하기를,
“우리들에게는 위로 뭇 백성들을 다스리는 임금이 없으므로 백성이 모두 방종하여 제멋대로 행동하니 덕이 있는 분을 찾아 내 임금으로 삼아서 나라도 세우고 도읍을 차려야 할 것이 아니야” 라고 하였다. 이에 그들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남쪽을 바라보니 양산(楊山) 아래 나정(蘿井) 옆에 번갯빛 같은 이상한 기운이 땅으로 드리웠는데, 흰 말 한 마리가 꿇어앉아서 절하는 말은 사람을 보자 길게 소리를 뽑아 울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그 알을 쪼개 보니 사내아이가 있는데, 모습이 단정하고 아름다웠다. 놀랍고 이상해서 동천(東泉)에서 목욕을 시키었더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들이 모두 천지가 진동하고 해와 달이 청명하였다. 그리하여 그 아이를 혁거세왕(赫居世王)이라고 이름을 짓고 직위의 칭호로는 거슬감(居瑟邯)이라고 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이 다투어 가면서 치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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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신라 시조 혁거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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