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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브랜드를만들자

롱런 브랜드를 만들자

우리나라처럼 브랜드가 많은데도 롱런하는 브랜드가 적은 나라도 드물다. 외국에는 수십년에서부터 많게는 1백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왜 우리나라 브랜드는 수명이 짧은지 그 원인을 짚어보고 롱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알아본다.

왜 우리나라에는 브랜드 홍수 속에서도 롱런(long-run)브랜드가 많지 않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외국을 보면 코카콜라, 맥스웰 하우스 등 1백년을 넘은 브랜드도 많으며, 말보로, 디즈니 등 수 십 년을 넘은 브랜드들은 허다하다. 물론 외국에 비해 브랜드 개념의 도입 역사가 짧다는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수명이 1∼2년밖에 안되는 브랜드들이 즐비하다는 것은 문제임에 틀림없다.
특히 과자류, 빙과류, 음료 등과 같은 식음료와 의류, 화장품 등 패션류의 경우 거의 매일 새로운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는 듯 하다. 자고 나면 어제의 브랜드는 온데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새로운 브랜드가 자리잡는 모습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이 되어버렸다.
5년을 넘기는 브랜드는 드문드문 있으며, 10년을 넘기면 거의 천연기념물이 되다시피 한다. 제품뿐만이 아니다. 노래, 가수, 연예인, 음식점, 레스토랑 등등 사람에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단명화(短命化)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브랜드의 단명화 이유

왜 이렇게 되었을까 몇 가지 이유들에서 우리는 한국 브랜드들의 단명화에 대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우리 기업들은 너무 조급증에 걸려있는 듯 하다

너무 자주 제품을 바꾼다. 장기적 관점의 브랜드 정책 없이 브랜드를 쉽게 바꾸고, 너무 자주 리뉴얼(renewal)을 한다. 너무 자주 일어나는 리뉴얼은 제품 연상에 대한 이미지가 채 형성되기도 전에 혼란만 가져다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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