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실의 청개구리

[표본실(標本室)의 청개구리]

※핵심 사항 정리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나를 주인공으로 하여 1인칭으로 서술하고 있으나 광인 김창억을 전면에 내세워 그의 성격을 분석함과 동시에 인생의 어두운 면을 드러냄)
-구성: 액자식 구성
-배경: 1920년대 전반기(시간적)
좌절감과 절망감이 팽배한 식민지 조선의 경성, 평양, 남포 등(공간적)
-주제: 31운동 직후 패배주의적 경향과 우울 속에서 침체되어 있는 지식인의 고뇌
-갈등: 지식인의 실의와 고뇌가 주요 갈등 요인
-등장인물의 성격: 나→심한 절망감으로 고뇌하는 젊은 지식인. 어쩔 수 없는 거대한 힘에 눌려 침체된 기분과 삶의 권태를 느끼며 사는 사람
김창억→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 나오는 동안 후처가 윤락에 빠지자 정신 이상자가 되어 몽환의 세계에서 이상을 펼치려는 인물

※작품 해설
1921년 8월부터 10월까지 [[개벽]]에 연재되었던 염상섭의 첫 단편소설. 31운동 직후 패배주의적 경향과 우울함 속에 침체되어 있는 지식인의 고뇌를 드러낸 문제작이다. 광인 김창억을 방문한 이야기와 그의 후일담을 ‘나’의 이야기와 중복시킴으로써 식민지 사회의 암울한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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