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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발돋움

헨리 나우웬의“영적 발돋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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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신비라는 것은 사랑이 다른 이가 홀로 있는 것을 지켜주고, 존중한다는 것이며, 사랑이 그 사람에게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그가 자신의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독으로 바꿀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독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또 개인으로서 각자의 존재를 조심스럽게 고려해 주고,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거리를 지켜 주고 또 인간의 마음의 신성에 대해서 경외하는 자세로 이해하는 태도를 통해 서로를 강건하게 세워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고독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여 깊숙한 내면적 존재의 침묵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 곳에서 인간들간의 친교가 지닌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합으로 부르는 소리를 발견합니다. 이런 고독 속에서 우리는,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품으시고 또 사랑할 자유를 주시는 그분의 임재를 점차적으로 의식하게 될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의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고, 하나님 안에서 성도 간에 서로 교제를 나눈다. 이와 같은 믿음생활을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영”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상당히 무감각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과연 “영”이란 무엇이며 “영적”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과의 친밀한 교제가 “영적”인 행동인 것일까 과연 방언을 하며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적”인 사람들일까 이 책을 읽고서는 “영”이라는 것과 “영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영적”인 삶을 우리의 가장 깊숙한 자아로, 우리 동료인 인간들에게로, 그리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발돋움으로 정의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인 발돋움을 권면하고 있다.

이 책 “영적발돋움”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그리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자신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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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영적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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