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공개로 설정해 주세요.
각 기업들의 경영이념

신 동 방

IDEA! 내가 생각하면 신동방이 움직인다. 3+3=6, 3x3=9. JUMP UP, 한사람의 제안이 재도약의 디딤돌 . 해표 식용유로 널리 알려진 신동방(전 동방유량)의 서울 양평동 본사 사무실 곳곳에 요란스러울 정도로 붙어있는 포스터들이다.
3더하기3은 6이지만 곱하기를 하면 9가 되듯 임직원들 모두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발상의 전환을 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내보자는 뜻이다.
바지를 벗어 내린 남자의 하반신 그림과 함께 고정관념을 벗어버리자는 표어도 붙어 있다.
건물 바깥엔 New Action 20‘이라 쓰인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효율을 20% 높이고 낭비는 20% 줄이자는 뜻이다.
신동방은 창업이래 줄곧 식용유등 식품 업을 고집하며 보수적인 사풍을 지켜왔다.
11개 계열사가 있지만 관계사로만 부른다.
그룹이라는 말도 사용하지 않고 재계순위도 따지지 않는다.
신동방에 변화가 시작된 것은 90년대 들어 동방 페레그린증권과 해표 유니레버를 설립해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부터 11개의 관계사중 절반이 넘는 6개사를 90년이후 설립 인수했다.
이어 지난해 사명을 바꾼 것을 기폭제로 본격적인 개혁에 나섰다.
안으로는 의식개혁 및 경영체질 개선 밖으로는 미래형 신규 사업 발굴 및 투자가 주요 내용이다.
신명수 회장은 74년부터 동방 유량사장을 맡아오다 89년 회장에 취임했다.
부친의 영향으로 신용과 정직을 중요시한다.
임직원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늘 강조한다.

금강, 고려 화학

맡은 자리의 주인이 되라. 서울 반포동 고속 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 KCC(금강, 고려화학) 그룹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액자가 사무실 곳곳에 걸려있다.
정상영 그룹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이 말은 임직원들의 회사생활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학력이나 출신, 학과 직급 등에 상관 말고 있는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해야 개인도 발전하고 회사도 큰다는 생각이다.
....

[hwp/pdf]각 기업들의 경영이념
포스팅 주소 입력
  올린글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팅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네이버,다음,티스토리,스팀잇,페이스북,레딧,기타 등 각각 4개(20,000p) 까지 등록 가능하며 총 80,000p(8,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