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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아무도 우리 제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사장님 아무도 우리 제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를 읽고

이 책은 아사히맥주가 불황, 실업, 좌절과 고뇌를 딛고 연출한 대역전의 드라마이다. 기울어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신입사원이 하나가 되어 펼치는 도전의 과정을 아사히맥주의 탄생, 빛과 그늘, 우리는 지옥을 보았노라, 영웅은 필요 없다 등 11장으로 나누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기법과 경영 이념을 제시하고 있다. 1889년에 설립된 오사카맥주는 1908년 닛폰맥주와 삿포로 맥주를 흡수․합병해 75%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다이닛폰맥주회사가 되지만 경제 구조 조정의 결과로 아사히맥주와 닛폰맥주로 분할된다. 아사히는 주류업소 위주의 영업을 통해 36%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한다. 당시에는 일본에서 맥주는 업소용이었지만 점차 가정용 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아사히맥주는 시장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기린맥주는 가정용맥주라는 시장을 개척했다. 2차 대전 이후 신기 3종인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의 가정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맥주로 성공을 거둔 기린맥주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아사히맥주와 닛폰맥주가 점유율을 다툰 데서 나온 어부지리도 있지만 다른 까닭이 더 있었다. 오사카맥주가 아사히맥주와 닛폰맥주로 분할되면서 아사히맥주와 닛폰맥주가 전국에 점재했던 공장을 동서로 나누었으나, 기린맥주는 규모는 작아도 전국에 공장이 배치되어 있었고 특약 도매도 그대로 온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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