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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를읽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솔직히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잘 이해 안 된다. 경제 지식서가 어렵다는 것... 별로 공감이 안 간다는 소리다. 우리 학교 경제 경영학과 교수님들이 처음이니까 읽기 쉽고 편한 것으로 책을 선정하셨을 수도 있지만 내가 읽은 책 두 권은 책 넘김이 수필만큼이나 부드러웠다. 머리말에 써있는 자녀들에게 읽혀야 한다는 말이 오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솔직히 경제 전공수업을 한 학기 밖에 듣지 못한 나로 하여금 (이해 위주의 개론수업이었지만 너무 빠른 진행 탓에 이해보다는 주입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이 두 권의 책은 경제란 어떤 것인가 스스로 깨닫게 해주었다. 이 중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대학 면접을 위해 책을 읽었던 고3 시절에도 학교 도서관에서 보았었던 책이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문득 고등학교 도서관에 있을 정도의 책이라면 대단한 양서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학 개론에서 배웠던 것처럼 시대의 흐름과 상황 문제들에 따라 맞지 않는 것들이 있겠지만 애덤 스미스, 리카도, 케인즈 등과 같은 훌륭한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국제 경제,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나타내는 것처럼 옛날 경제학자들의 아이디어가 현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솔직히 나도 이 생각으로 고등학고 시절에 경제학과, 경영학과에 지원하려 했었다) 경제학이 돈버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이 책에서도 나왔듯이 그렇다면 모든 경제학자들은 다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경제학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인 학문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 정책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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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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