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 동물 및 식물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한 산업적 응용 및 전망

동물 및 식물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한 산업적 응용 및 전망

-목 차-

서론 : 형질전환 기술의 정의와 형질전환 연구의 시초
본론 : 1. 최근 국내의 2가지 흥미로운 형질전환 연구결과
- 동물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복제돼지 생산
- 식물 : 살충제가 필요치 않은 벼 생산
2. 새로 발견된 물질의 기능이 식물형질전환 기술에 미칠 영향
- 식물의 ATP가 세포밖으로 나왔을 때 가지는 역할
결론 : 앞으로 기대되는 형질전환 기술의 산업적 전망

서론
형질전환, 유전물질인 DNA를 다른 계통의 살아 있는 세포에 주입했을 때, DNA가 그 세포에 들어가 유전형질(遺傳形質)을 변화시키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형질전환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유전자 DNA가 손상없이 추출되고, 받아들이는 쪽의 살아있는 세포에서 분해되지 않고 수용(受容)되어, 세포 내에서 그 유전자와 상동(相同)인 염색체 부위와 유전적 재조협(再組合)을 일으켜야만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형질전환은 언제부터 우리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을까 가장 시초가 된 실험은 1928년 F. 그리피스의 폐렴균(肺炎菌)을 이용한 실험이 실마리가 되어 발견되었다.
폐렴균 중에서 다당류(多糖類)로 이루어진 두꺼운 막(협막〈莢膜〉)을 갖는 병원성(病原性)의 세포(S형균이라 부른다)를 가열하여 죽인 다음, 같은 종의 균의 돌연변이체(突然變異體)로서 협막을 갖지 않는 비병원성 세포(R형균이라 부른다)와 섞어서 쥐에게 주사하여, [그림]과 같이 쥐는 발병(發病)해 죽고, 시체에는 열에 의해 죽었을 S형균이 출현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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