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에서의 현금흐름의 측정 방법

재무관리에서의 현금흐름의 측정

1. 현금흐름의 측정방법

1) 현금흐름과 회계이익의 차이점

① 현금흐름(cashflow) : 투자의 결과 얻을 수 있는 모든 현금
◦ 현금유입(cash inflow) : 투자의 결과 기업내로 들어오는 현금
◦ 현금유출(cash outflow) : 투자의 결과 기업외로 나가는 현금
◦ 좁은 의미의 현금흐름
순현금흐름(net cashflow) = 현금유입액 - 현금유출액

② 투자성과를 회계이익으로 측정하지 않고 현금흐름으로 측정하는 이유
모든 재무의사결정은 현금흐름에 기초하여 이루어짐 - 역사적 원가에 기초하여 계산되는 회계이익은 투자성과를 측정하는데 부적합 - 현금유입(수익)은 실현되는 시점보다 발생되는 시점에서 인식하며, 현금유출(비용)은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로 구분하여 처리 - 실제의 현금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③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
◦ 자본적 지출 : 당해 연도의 수익에서 직접 공제되지 않고 여러 해에 걸쳐 공제되는 비용(예 : 감가상각비, 이연자산 등)
◦ 수익적 지출 : 당해 연도의 수익에서 직접 공제되는 비용

④ 회계이익과 현금흐름의 차이를 가져오는 이유
㉠ 회계이익의 측정에서 감가상각비가 비용으로 처리 - 감가상각비는 실제로 현금유출을 수반하는 비용이 아님
㉡ 이자비용은 실제로 현금유출 항목이지만 현금유출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 - 부채사용에 따른 재무위험은 할인율의 측정에서 반영됨
㉢ 법인세는 현금유출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금유출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 - 이자비용이나 감가상각으로 인한 세금절감효과를 계산하여 반영

2) 현금흐름을 측정할 때의 기본적인 고려사항

① 증분현금흐름
투자안의 현재가치는 투자의 결과 얻을 수 있는 미래의 모든 증분현금흐름에 따라 좌우 - 신규사업인 경우 현금흐름을 증분기준으로 측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존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증분기준으로 현금흐름을 측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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