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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엔 새가 없다

천국의 새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천국엔 새가 없다’를 읽고-

「이 곳에서 누군가 웃고 있으면 어디선가 누군가는 울고 있을 것이다」
다소 슬프면서도 무거운 문장으로 시작하는 ‘천국엔 새가 없다’ 는 정신과 의사 프레드릭 플래취의 가족 자전소설이다. 서두의 문장에서도 이미 정신병등 여러 질환으로 소외되고 고통 받고 있는 환자 본인과 가족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전해진다.
‘천국엔 새가 없다’ 는 코넬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로써 명성을 얻으며 탄탄대로를 달려가던 프레드릭 박사가 그의 장녀 리키의 10년이 넘는 투병생활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애타는 부정의 심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예전에 과제로 읽었던 다른 어떤 책보다 더 힘들고 슬프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 자신도 리키의 정도는 아니지만, 많은 고민을 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이 책을 읽어서 공감도 크고 더욱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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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pdf]천국엔 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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