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타임경제학

런치타임경제학
저자:스티븐 랜즈버그 -바다출판사-

경제라는 단어는 익숙하면서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생소하다.
하지만 지금 배우는 경제수업은 고등학교의 수업들과는 다르게 현실에 적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과목이다. 그만큼 경제는 현실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이 책은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을 일상생활에 적용시켜서 쉽게 풀이해놓았다. 저자가 미국사람이라서 우라나의 경제상황과 맞지 않는것도 있지만 대체로 '아하'라고 받아칠만큼 재미있고 평소의 궁금함이 풀린다.
물론 아직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것은 읽어도 자세한것은 몰라도 그 상황만이라도 이해할수있다.
이책에 나온것을 간략히 예를 들자면 전에 들었던 안전벨트의 예, 또 합리성에 대해서도 콘서트를 예를들며 설명을 했고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던가 무차별 원칙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놧다
이해를 다 할수는 없지만 이게 이런거구나 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책에는 안나왔지만 나도 경제학에서 배운것을 현실세계에 하나 적용시켜보면 왜 식당들은 점심에 손님이 거의 없는데 문을 닫지않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다행히 이것은 완전경쟁시장에서의 단기조업중단설명때 경주빵예를 들면 이해가 된다.
식당주인은 점심시간에 영업을 할것에 대해서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을 생각해야한다. 식당주인이 점심시간에 매상이 점심시간영업에 소요되는 가변비용보다 작을때에만 점심시간 영업을 중단하는것이다.
이렇게 경제학을 현실에 적용시킬수있다는것을 알았다.
어렵지만 현실성있는 경제학수업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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