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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면서
Ⅱ. 본론
1. 영유아 안전의 정의
2. 영유아 안전의 개념
3. 영유아 안전사고 사례
4. 영유아 안전사고 분석
5. 안전사고의 예방방안
Ⅲ. 결론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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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면서
안전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삶의 질을 보장하는 필수요건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에 국제아동권리협약에 비준하여 아동의 권리 보호의 기본적인 틀로 삼고 차별 금지의 원칙과 아동의 이익 우선의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며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네 가지 중요한 인권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안전은 4가지 인권 영역의 보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은 아동 스스로의 힘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가정에서 성인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보장된다. 그래서 여기서 영유아의 안전의 개념과 정의를 알아보고 여러 사례를 분석해서 예방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영유아 안전의 정의
영유아 안전이란 영유아가 신체적 상해 없이 건강하게 보호되는 것을 말한다. 광의의 영유아 안전이란 단순한 신체적 상해뿐 아니라 정신적·정서적 문제로부터도 보호되는 상태를 말한다. 안전은 위험과 대비되는 개념이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한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안전한 상태란 위험 원인이 없는 상태이거나 위험 원인이 있더라도 인간이 손상이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2. 영유아 안전의 개념
안전의 소극적 개념은 안전을 재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보는 것을 말하며, 안전의 적극적 개념은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인을 예측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안전은 안전관리,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이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관리란 가정과 영유교육기관, 영유아를 둘러싼 주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 인적·물적 환경에 잠재하는 위험 용인을 초기에 발견하여 제거하고 사고나 재해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특히 영유아교육기관에서는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영유아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안전교육이란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저극적인 방법으로서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여 사고율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말한다.
3. 영유아 안전사고 사례
1) 가정 안전사고
`우리 아이(5개월)가 얼마 전 새벽에 깨서 뒤집다가 침대에서 떨어짐, 또 가정 내에서 자주 일어나는 미미한 사고는 업어서 재운다고 집안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방문이나 헬스기구 손잡이에 부딪힐 때가 많고 무심코 다니다가 아이 팔이나 다리를 살짝 살짝 밟는 일. 간혹, 외식을 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돌아갈려고 아이를 업기 위해 술 취한 애 아빠한테 잠시 안고 있으라 했는데 아빠가 잠간 졸면서 아이가 상에 머리를 부딪는 일이 있었다.
`정수기의 온수 집게를 올려 화상을 입는 일
`푹신한 요나 베개에 의한 질식사, 우유에 의한 질식, 작은 물체나 유독물질 흡입으로 인한 기도 폐쇄, 의자,소파, 보행기 등에서 추락. 베란다, 계단, 창살 없는 창문 등에서의 추락, 보행기와 가구, 선반 등과의 모서리 충돌(신생아기)
2) 영유아교육기관 안전사고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연필로 친구의 눈을 찔러 각막을 다침
`미술시간에 돌아다니다가 의자에 걸려 넘어져 얼굴에 상처가 남
`책상 위로 올라가 뛰어내리다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입술이 터짐
`공원에 나가 그림을 그리다가 전시용물체에 부딪쳐 이마에 상처가 남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바닥에 있던 레고 블록에 턱을 찧음
`점심식사 중에 아래로 떨어진 숟가락을 줍다가 의자와 함께 넘어지면서 어깨 골절상 입음
`귀가 시 급히 달려 나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문틀에 이마를 부딪침
3) 교통안전사고
`보육교사 지도하에 횡단보도 건너다 차에 치임
`어린이집 앞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5세 남자아이 숨짐
`2002년2월28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주택가 도로에서 7살 된 P군이 학원버스에서 내리다 옷이 차문에 끼여 11.8ｍ를 끌려가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도 10세 된 남자 어린이가 태권도 학원버스에서 내리다 도복 끈이 차 문에 끼여 10ｍ정도 끌려가다 죽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아파트 안이나, 주차장, 골목길 등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운전석에서는 뒤쪽에 있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주차해 있는 대형차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좁은 골목길을 다닐 때, 유치원 앞 도로를 다닐 때 이다.
`카시트 미사용으로 인한 사고
`자동차 문의 오작동(반드시 안전장치해야함)
4) 재해안전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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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진 김헤라 전숙영 정윤주 채진영 한유진 저, 영유아 안전·건강교육, 창지사,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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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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